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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한정우 정무특보, '검찰 수사' 소문낸 기업인 경찰 고소

박동욱 기자
기사승인 : 2024-05-22 15:50:51

경남 양산시 한정우 정무특보가 최근 자신에 대한 '검찰 수사' 유언비어를 퍼트린 기업인을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 양산시청 전경 [최재호 기자]

 

22일 양산시 등에 따르면 한정우 특보는 이번 달 초에 '검찰에 연행' '뇌물 수수' 등 뜬소문이 나돈 것과 관련, 소문의 진원지로 모 기업인을 특정해 지난 17일 양산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양산시청 안팎에서는 이번 달 초순부터 "안 특보가 검찰의 수사관들로부터 연행돼 조사를 받고 있다" "미국 출장을 다녀오던 중에 공항에서 연행됐다" "시청에서 연행될 예정이다"는 등 갖가지 소문이 나돌아, 그 진원지와 헛소문 배경을 놓고 궁금증을 낳았다.

 

경찰은 사전 조사작업을 거쳐 우선 고소인부터 소환 조사할 예정이다. 피고소인은 양산시내 제조업체 대표로, 지난 총선 당시 국민의힘 예비후보로 등록했던 정치인의 후원회장 출신으로 알려졌다.

 

한정우 특보는 지난달 27일부터 이번 달 3일까지 낙동강협의회 미국 방문단 일원으로 출장을 다녀온 뒤 이 같은 낭설이 확대 재생산되자 소문 진원지 색출에 나섰던 것으로 전해졌다.

 

KPI뉴스 / 박동욱 기자 pku24@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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