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의회 최선국(더불어민주당, 목포1) 보건복지환경위원장이 김영록 전남지사의 '단독의대' 공모에 대해 독단적인 의사결정과 밀실 행정이라며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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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일 전라남도의회 최선국(더불어민주당, 목포1) 보건복지환경위원장이 김영록 전남지사의 '단독의대' 공모에 대해 독단적인 의사결정과 밀실 행정이라며 비판하고 있다. [전남도의회 제공] |
최 위원장은 4일 전남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정부에 통합의대로 신청한 뒤 10여일 만에 단독의대로 공모하겠다고 입장을 급선회한 것을 두고 "도민의 숙원 사업인 의대 유치가 지사의 말 한마디에 손바닥 뒤집듯 뒤집히고 말았다"고 지적했다.
또 "공정한 공모를 통한 단독의대 방식의 의대 신설이 가능할지 의구심을 떨칠 수가 없다"며 "첫 단추부터 독단과 비밀로 잘못 채운 집행부를 신뢰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재 상황이 시정되지 않는다면 보건복지환경위원장직을 내려놓겠다"고 선언하며, "김 지사가 일방적 도정이 아닌 도민과 도민의 대변기관인 의회와의 협치의 장으로 다시 나와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최 위원장은 지난해 11월 출범된 '전남 국립의대 유치 범도민추진위원회'에서 도의회 참여를 배제하고 최근 보건복지국 소속 의대유치추진단을 자치행정국으로 이관한 점 등을 들며 의회와의 협치를 외면한 김 지사의 행보도 비난했다.
KPI뉴스 / 강성명 기자 name@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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