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하나·모두투어, 1월 해외여행 판매 급감…신종 코로나 '직격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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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모두투어, 1월 해외여행 판매 급감…신종 코로나 '직격탄'

남경식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0-02-03 16:27:31
하나투어, 해외여행 50%↓…중국 62%↓
모두투어, 해외여행 23%↓…중국 33%↓
일본 불매 운동에 이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로 여행사들의 해외여행 판매 실적이 급감했다.

하나투어는 지난 1월 해외여행 수요가 약 18만7000건으로 전년 동월 대비 49.7% 감소했다고 3일 밝혔다.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 공포가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는 3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에서 마스크를 착용한 여행객들이 입국장을 빠져나오고 있다. [문재원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로 중국 여행 수요는 62.2% 감소했다. 동남아(19.1%↓), 남태평양(20.8%↓), 유럽(22.2%↓), 미주(24.2%↓) 지역도 감소하며 전반적인 해외여행 수요가 줄었다.

일본 불매 운동도 계속됐다. 일본 여행 수요는 전년 대비 85.8% 감소했다.

모두투어도 지난 1월 해외여행 상품 판매량이 13만5000건으로 전년 동월 대비 23.4% 감소했다.

중국과 일본 여행상품 판매량이 각각 32.7%, 83.7% 감소했다.

모두투어 관계자는 "일본의 부진이 이어진 가운데 예기치 못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악재로 설 연휴와 월말 취소가 몰린 중국이 역성장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KPI뉴스 / 남경식 기자 ngs@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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