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현대건설 컨소시엄, 3조3000억 파나마 메트로 공사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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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컨소시엄, 3조3000억 파나마 메트로 공사 수주

김이현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0-02-05 14:12:14
포스코건설·현대엔지니어링과 공동 수주···25㎞ 모노레일 공사 현대건설이 포스코건설, 현대엔지니어링과 공동으로 중남미 파나마에서 3조3000억 원 규모의 메트로 건설공사를 수주했다.

▲ 파나마 메트로 3호선 조감도 [현대건설 제공]

현대건설은 5일 포스코건설, 현대엔지니어링과 컨소시엄으로 파나마 메트로청이 발주한 28억1000만달러(약 3조3000억 원) 규모의 파나마 메트로 3호선 공사를 공동 수주했다고 밝혔다.

현대건설이 가장 많은 51%(약 1조7000억 원 규모)의 사업을 담당하고, 포스코건설이 29%, 현대엔지니어링이 20%로 분배됐다.

이번 공사는 파나마에서 추진된 인프라 건설 사업 중 가장 큰 규모로, 파나마 시티와 수도 서쪽을 연결하는 모노레일(총 연장 25km)을 건설한다.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54개월이다.

파나마 정부는 메트로 3호선이 완공되면 파나마 시티 서측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극심한 교통난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중남미 시장에서 현대건설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는 프로젝트"라면서 "앞으로도 수주, 수행, 수익으로 이어지는 해외부문 선순환 구조 정착에 중점을 두고 글로벌 탑티어의 위상을 지속 제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김이현 기자 kyh@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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