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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그린푸드, 스마트 푸드센터 가동…국내 최다 품목 생산

남경식
기사승인 : 2020-03-04 11:29:35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는 경기도 성남시 스마트 푸드센터를 본격 가동한다고 4일 밝혔다.

스마트 푸드센터는 현대그린푸드의 첫 번째 식품 제조 시설로 연면적 2만㎡(약 6050평) 규모다. 단체급식업계 최초로 단일 공장에서 B2B와 B2C 제품 생산이 함께 이뤄지는 첨단 시스템을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 현대그린푸드 스마트 푸드센터 전경. [현대그린푸드 제공]

스마트 푸드센터는 동시에 300여 종의 식품을 하루 평균 50여 톤(약 20만 명분) 규모로 생산할 수 있다. 총생산 가능 품목은 1000여 종으로 이는 단체급식업계 제조시설 평균(100~250종) 대비 3~10배가량 높은 수준이다.

우선 현대그린푸드는 B2C 시장 공략을 위해 프리미엄 가정간편식(HMR) 등 고부가가치 제품을 생산에 주력한다. 생산 가능 품목 70%를 완전 조리된 HMR과 반(半)조리된 밀키트(Meal Kit) 등 B2C 제품으로 채울 계획이다.

김해곤 현대그린푸드 전략기획실장은 "제품 개발 및 생산 프로세스 안정화를 통해 생산 가능 품목을 내년 상반기까지 1200여 종까지 확대할 예정"이라며 "스마트 푸드센터를 통해 기존 사업의 경쟁력을 제고할 뿐 아니라 B2C 식품제조기업으로서의 입지도 넓혀나가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남경식 기자 ngs@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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