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한미약품그룹, 故임성기 회장 부인 '송영숙' 회장 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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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그룹, 故임성기 회장 부인 '송영숙' 회장 추대

황두현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0-08-10 14:38:12
송 신임 회장 "현 경영진 중심, 신약 개발 이어갈 것" 한미약품그룹은 10일 송영숙 가현문화재단 이사장을 신임 한미약품그룹 회장으로 추대했다고 이날 밝혔다. 송 신임 회장은 고(故) 임성기 전 한미약품그룹 회장의 부인이다.

1948년 경북 김천에서 태어나 1970년 숙명여대를 졸업했다. 2002년부터 가현문화재단(구 한미문화예술재단) 이사장을 맡은 뒤 2017년에는 프랑스 정부로부터 문화예술공로훈장 슈발리에장을 받기도 했다. 같은해 한미약품 고문을 맡았다.

▲ 송영숙 한미약품그룹 신임 회장. [한미약품 제공]

송 신임 회장은 이날 임성기 전 회장의 유지를 받들어 현 경영진을 중심으로 중단 없이 계속 신약개발에 매진하고, 해외 파트너들과의 지속적 관계 증진 등을 통해 제약강국을 이루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송 신임 회장은 한미약품그룹 및 계열사 설립과 발전 과정에서 임성기 전 회장과 주요 경영 판단 사항을 협의하는 등 임 전 회장을 지근거리에서 보좌하며 한미약품그룹 성장에 조용히 공헌해왔다.

특히 북경한미약품 설립 당시 한국과 중국의 정치적 문화적 차이 때문에 발생한 여러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많은 기여를 했으며, 국내 공장 및 연구소 설립과 확대, 주요 투자 사항 등에 대해서도 임 전 회장과 논의하며 판단을 도왔다.

KPI뉴스 / 황두현 기자 hdh@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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