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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중국 배터리 소재 공장 100% 재생에너지로만 가동

김혜란
기사승인 : 2021-08-10 09:16:16
LG화학이 중국 배터리 소재 전 공정에서 RE100(재생에너지 100% 이용)달성하는 등 전세계 사업장 재생에너지 전환 전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LG화학의 중국 배터리소재 전구체공장 전경 [LG화학 제공]

이와 관련 LG화학은 중국 저장성(浙江省) 취저우(衢州) 전구체공장이 저장성 최대 발전사인 '절강절능전력(ZHEJIANG ZHENENG ELECTRIC POWER)'으로부터 연간 50GWh 규모의 재생에너지를 수급하는 제3자 전력구매계약(PPA)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전구체는 양극재의 전 단계 원료로 코발트, 니켈, 망간 등을 결합하여 제조하고, 여기에 리튬을 더하면 배터리 핵심 소재인 양극재가 된다.

취저우 전구체 공장은 전력 사용량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하여 RE100을 달성하게 되었으며, 내연기관 자동차 1.4만대가 1년간 배출하는 3.5만톤 규모의 탄소량을 감축할 수 있게 됐다.

이번 계약으로 LG화학은 '착한 전기'인 재생에너지를 일반 산업용 전력보다 낮은 비용으로 공급받고, 이에 따른 탄소 감축량도 인정받아 경제성과 지속가능성을 모두 확보하게 됐다.

KPI뉴스 / 김혜란 기자 khr@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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