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롯데마트, 창고형 할인점 '맥스' 사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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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창고형 할인점 '맥스' 사업 본격화

김지우
기사승인 : 2022-01-18 09:41:42
기존 'VIC 마켓'서 '롯데마트 Maxx'로 변경
이달 중 3개 매장 오픈…30·40대 주요 타깃
단독 상품 절반 이상으로…용량·가격 최적화
와인·가전 등 전문점과 연계해 원스톱 쇼핑
롯데마트가 창고형 할인점 브랜드 '맥스(Maxx)'를 새롭게 선보인다.

▲ 롯데마트 맥스 송천점 외관. [롯데쇼핑 제공]

롯데마트는 창고형 할인점 '맥스'를 오는 19일 송천점(전주)을 첫 오픈하고 21일 상무점(광주), 27일 목포점으로 이달 3개의 맥스 매장을 오픈한다고 18일 밝혔다.

오는 3월에 오픈하는 창원중앙점까지 합하면 롯데마트는 올해 1분기에만 4개의 맥스 매장을 연다. 기존 2개 매장(영등포점, 금천점)도 3월까지 이름을 맥스로 교체할 예정이다.

'롯데마트 맥스'는 현재 창고형 할인점이 자리하지 않은 호남 지역과 창원 중심으로 오픈할 예정이며, 수도권에도 맥스 매장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롯데마트는 "기존 '빅(VIC) 마켓'이라는 이름 대신 '새로운 상품으로 최대치의 고객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의미를 담아 새 이름을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롯데마트 맥스는 맥스 매장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단독 상품의 비중을 큰 폭 확대한다. 현재 35% 수준의 단독 상품 구성비는 향후 50% 이상까지 확대해 상품 차별화를 이뤄내겠다는 계획이다.

30~40대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브랜드를 중심으로 합리적인 가격의 최신 트렌드 상품을 판매하고, 하이엔드 명품 브랜드부터 컨템포러리 브랜드의 상품들도 선보인다.

롯데마트 맥스의 가장 큰 경쟁력 중 하나는 축산 매장이다. 창고형 할인점의 주력 상품군인 축산, 이 중에서도 수입육에 초점을 맞췄다. 품질 상위 3%의 미국산 프라임 등급 소고기와 마블링이 뛰어난 호주산 곡물비육 소고기를 주력으로 선보인다.

이 외에 하이마트, 다이소, 한샘, 보틀벙커 등 카테고리 킬러 매장도 입점한다. 전문점을 도입해 원스톱 쇼핑이 가능하게 했다는 게 롯데마트 측의 설명이다.

특히 이달 21일 오픈하는 맥스 상무점에는 올 4월까지 300평 규모의 와인을 취급하는 보틀벙커가 문을 열 계획이다. 제타플렉스 잠실점에서 첫 선을 보였던 보틀벙커는 다양성과 와인 큐레이션에 집중한 와인 전문점이다.

강성현 롯데마트 대표는 "맥스는 30-40대 젊은 고객을 주요 타깃으로 새로운 경험과 가치 소비를 선호하는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상품을 구성했다"며 "누구나 방문할 수 있는 창고형 할인점으로서 지역의 명소가 될 수 있도록 가성비에 가치를 더한 상품 제안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KPI뉴스 / 김지우 기자 kimzu@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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