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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건설부문, 수처리시설 종합 솔루션 제공한다

김해욱
기사승인 : 2023-03-09 16:39:44
한화 건설부문이 수처리 사업 분야에서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그린 인프라 디벨로퍼'로 나선다고 9일 밝혔다.

그 동안 쌓아온 수처리 기술력 및 수행능력을 바탕으로 단순 시공을 넘어 개발을 주도하는 친환경 디벨로퍼로 한단계 더 나아간다는 전략이다.

▲ 대전 하수처리장 시설현대화 민간투자사업 조감도. [한화 건설부문 제공]

이를 위해 한화 건설부문은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고민하고 있는 수처리시설의 현대화(개량, 증설, 이전), 자금조달, 운영 등에 대한 니즈를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종합적인 해법을 제안하는 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주민들이 혐오·기피시설로만 생각했던 수처리시설을 지하화하고, 지상은 열린 공원과 함께 체육, 문화, 지원시설 등이 어우러진 다목적 공간으로 전환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가 지난달 20일 1조 원 규모로 프로젝트파이낸싱(PF) 약정을 체결한 대전 '대전 하수처리장 시설현대화 민간투자사업'이다. 한화 건설부문은 최신 하수처리기술을 적용하고 수처리시설을 지하화해 악취를 차단하고, 지상에는 공원과 체육시설 등 편의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다.

한화 건설부문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처리사업의 제안부터 시공, 운영까지 전 분야를 아우르는 디벨로퍼로써 다양한 신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며 "지속적으로 수처리, 풍력발전, 수소에너지 등 친환경사업을 핵심 성장동력으로 삼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KPI뉴스 / 김해욱 기자 hwk1990@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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