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I뉴스 - 도로공사, 사고 피해자 심리치료 '안아드림' 참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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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 사고 피해자 심리치료 '안아드림' 참여자 모집

설석용 기자 Google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기사승인 : 2025-02-25 11:14:12

한국도로공사가 고속도로 사고 피해자들에 대한 심리치료 프로그램 '안아드림'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참여자 모집은 고속도로 장학생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진행된다. 고속도로 장학생은 고속도로 교통사고로 사망한 자의 자녀 및 장애정도가 심한 장애인과 그 자녀들을 말한다.

 

▲[한국도로공사 제공]

 

'안아드림'은 고속도로 관련 사고 후유증으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자와 가족들에게 정서적 안정과 가족관계 개선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로 선발되면 다음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전화·화상·방문을 통해 사고 트라우마와 우울증 극복을 위한 맞춤형 정밀 심리상담과 부모·자녀와의 관계 개선 및 학생을 위한 진로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지난해 심리치료 결과, 참여자 23명 중 12명이 심리개선 효과를 보였으며, 약 80%가 도움이 됐다고 답변했다.

 

참여 방법은 고속도로 장학생 및 가족을 대상으로 발송된 SMS을 통해 온라인 사전검사를 실시하면 되고, 고속도로 장학생은 아니지만 장학생 요건을 갖춘 사고 피해자도 고속도로장학재단 홈페이지에 게시된 양식을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한국도로공사는 고속도로 피해자들의 일상회복과 자립을 위해 다양한 생애주기별 복지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1998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7012명에게 약 124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사회적 자립을 위한 취업지원 프로그램 '스탠드업'과 견문 확대 기회를 제공하는 '비전캠프'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공사는 고속도로 관련 사고 피해자의 아픔에 공감하며 상처받은 피해자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안아드림 프로그램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KPI뉴스 / 설석용 기자 ssyasd@kpi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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